Posted by N:D

*세일러문 제2화(작화감독 : 松本勝次;마츠모토 카츠지)

마모루의 쓰레기통 취급은 대체 언제쯤 끝날까요...
이번에도 괜히 뭔가 맞는 마모루입니다.

마모루 : "아얏!"

이번에는 또 뭘 맞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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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번엔 무려 구두!? 그걸로도 모자라서 굽으로!?
하긴, 마모루의 수난시대는 스타즈까지 계속되긴 하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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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기 :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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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맙소사. 저 삐친 표정 보세요 으하하하하하하 orz


우사기 : "또 그 아니꼬운 녀석이다."
마모루 : "아프잖냐, 이 오당고 아타마!!" 


아무렴, 당연히 아프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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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기 : "당신 그렇게밖에 못말해?"
마모루 : "좀 더 얌전하게 굴지 않으면 남자친구도 안 생길걸?"
우사기 : "으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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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기 : "대단히 고맙삼!!"

이렇게 불쾌한 기분으로 퇴장하는 마모루. 우사기는 애초부터 그에게 불행을 안겨다주는 존재였던 것...이었던 걸까요.
처음 등장할 때와 바지 색깔이 바뀌었다는 옥의 티 정도는 ... 애교로 넘어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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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시간은 흘러, 아직도 바보에서 헤어나지 못한 세일러문은 어김없이 핀치에 몰립니다. 요마 밤이 조종하는 초록색 좀비들이 세일러문에게 달려드는데 ... 이 때 날아오는 빨간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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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마 밤 : "또 방해물이...!! 누,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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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 가면 : "후훗..."


 

수줍게 웃으며[;;] 나타나는 턱시도 가면, 그의 미소에 하얀이가 반짝입니다.[참 묘한 연출 ;;]

 
세일러문 : "턱시도 ... 가면!!!!"
턱시도 가면 : "그 어떤 불리한 때라도 절대 포기해선 안되는 법이다."
세일러문 : "네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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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 가면 : "작별이다. 다시 만나자."

흐음, 오늘은 별로 구경도 하지 않고 금방 사라져버리는 턱시도 가면 ...
그렇게 몇초만에 사라져 버리면, 기껏 캡쳐한 보람이 없잖습니까 -_ㅜ

별 수 없죠.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주역은 세일러문이니까. 역시 다음 번을 기대하는 수밖에는.  ( '');

-2006.Jun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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