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xedo Mirage 옷갈아입기
NOTICE 2008. 1. 14. 18:55 |
Tuxedo Mirage v1.0 skyblue 때의 모습입니다.
제일 처음으로 만들어 본 홈페이지였던지라 ( '') 아주아주 미흡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스케일을 고려하지 못하고 텍스트 창을 애초에 너무 좁게 세팅하는 바람에 여러사람한테 욕 먹었답니다[...]
게다가 무슨 나름의 발상인지는 몰라도 마우스 휠까지 안 먹혔댔지요.
마우스 포인터를 파란색 원 안의 화살표에 갖다 대면 페이지가 자동으로 내려가게끔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돌이켜보면 처음부터 무지막지하게 어려운 구조부터 도전하는 바람에 DHTML은 정말 공부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저거에 비하면 v2.0은 많이 단출해진 편이거든요. 뭐, 거품을 뺐다...정도로 해석 가능!?
여하간 저 v1.0은 제가 '파란색'에 완전히 꼴까닥 꼬르륵 넘어가 있을 적에 만들어진 페이지입니다. 지금도 제가 '파란색'을 좋아하는 정도는 그 때랑 별로 달라진게 없습니다만... 하하;;
제 자신의 홈페이지에 대한 구상 자체가 상당히 영어권 사이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시절이었기에, 한국 웹사이트에도 저렇게 좁은 구조를 적용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대단히 좋지 않은 발상이었습니다-_-;;
특히 이런 정보 위주의 사이트에서는 말이지요...
하여간 저 모습이 Tuxedo Mirage의 첫 출발이었습니다. 2006년 4월 20일부로 역사의 뒤안길!? 아니, 제 하드로부터 사라지는 v1.0 Skyblue...
이제 당분간은[이게 몇년이 될지는 아무도 장담 못함] Tuxedo Mirage v2.0 faded Black이 마모루를 찾아
...라고 뼈빠지게 작업해서 만들었던 Tuxedo Mirage의 홈페이지 버젼에다 적어놨습니다만 ( '')

옛날 Tuxedo Mirage v2.0의 홈페이지 때 모습입니다.
지금은 티스토리로 이전했죠- :)
언젠가는 블로그 식으로 바꾸려고 생각은 했지만 결국 못 바꾸곤 했었는데, 암튼 편하군요 ( '')
이젠 블로그라는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예전 레이아웃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신경써서 만들었습니다.
에휴.
이젠 계정 걱정 할 필요도 없고, 매번 페이지 추가할 때마다 메모장 열어서 HTML 만질 필요 없다는 거죠 ...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저 홈페이지 레이아웃 만드느라 고생했던 거 생각하면,
초-큼, 허무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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