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전사 세일러문 ~In Another Dream~ 12번 트랙에 실려 있는 마모루의 독백입니다. 이게 스크립트가 없어서 옛날에는 도통 뜻을 알래야 알 수가 없었는데, 제가 일본어를 배우고 나니까 이 내용이 들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ㅠㅠ
그럼, 대본과 함께 즐감하시길 :)
치바 마모루 모놀로그 성우 : 古谷徹(후루야 토오루)
初恋って言うのは、多くの場合、 첫사랑이란 것은 대부분의 경우 失敗に終ってしまう。 실패로 끝나버리곤 한다. 悲しい結果が待っている。 슬픈 결과가 기다린다.
今の時代はあたりまえの優しさを、 지금 이 시대에는 평범한 상냥함을 あたりまえにできなくなってしまった人が多い。 평범히 베풀수 없게 되어버린 사람이 많다. そんなのってさびしいな。 왠지 쓸쓸한 일이다.
失恋して自分のほうが深く傷ついているのに、 실연 후에 자신 역시 깊은 상처를 받았으면서도, 同じようにそばに失恋した女の子がいれば 곁에 똑같이 실연한 여자아이가 있으면 そっと慰めてあげる、 살며시 위로해주는, そしてその子の気持ちを持って涙を流す、 그리고 그 아이의 마음으로 눈물 흘리는 そんなピュアーな女の子が、オレは好きだ。 그런 순수한 여자아이가, 나는 좋다.
이 턱시도 가면과 같은 역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주인공 역은 휴마(애니메이션 [거인의 별]의 주인공 - 역주)를 봐도, 세이야(애니메이션 [세인트 세이야]의 주인공 - 역주)를 봐도, 대부분이 밑바닥으로부터 기어 올라오는 타입뿐이었으니까요. 게다가 다들, 서브 캐릭터라던지, 라이벌이라던지, 가끔 나와서 한두마디 하는 조연에게 인기를 빼앗겨버리는 상황이고. 그래서 전력을 다해 최대한 아니꼽도록 해가고 있답니다.
이 역을 받았을 때, 먼저 턱시도 가면이라는 이름을 처음에 듣고서 "뭐야!"하고 놀랐습니다. 그 다음에 캐릭터 설정표를 받고서는, 왜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걸까 하고 생각했지요. 지금까지의 애니메이션에서는, 군복을 입고 있다던가, 아무래도 좀 애니메이션다운 멋진 복장을 하고 있잖습니까. 턱시도라는건 또 전혀 예상밖이었다는 점에서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역할으로서는, 턱시도 가면은 쿨하고 품위 있는, 치바 마모루는 조금 아니꼽긴 하지만 가깝게 느껴지는 오빠 같은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바꿔서 연기하고 있습니다.
후반은 러브 스토리가 계속 나와대고, 턱시도 가면도 이젠 다크 킹덤의 부하가 되어 세일러문과 싸워야 하니, 이거 파란만장하네요. 분명히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개될것 같으니까 앞으로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턱시도 가면'이라는 캐릭터를 지구상에 존재하게 한, 그의 어머니(?)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름: 武內直子(타케우치 나오코) -생년월일: 1966년 3월 15일 -별자리: 물고기 자리 -혈액형: A형 -출신: 야마나시 현 -데뷔: 1986년 제2회 나카요시 신인 만화가상에 [Love Call]로 입선, [나카요시 디럭스](1986년 9월호)부터 활동 -대표작: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코드네임은 세일러 V], [미스 레인] 등.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으로 제17회 강담사 만화상 수상.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원작자로 이 작품으로 일약 갑부급에 오른 신데렐라 만화가입니다. 뭐어, 제게는 그 무엇보다도 치바 마모루를 그려낸 사람으로서 더욱 의미가 있는 작가라고 할 수 있겠죠 :)
세일러문 이외에도 [러브 위치], [PQ 엔젤], [더 체리 프로젝트], [코드네임은 세일러V]등의 작품이 있는데,
특히 [코드네임은 세일러V]라는 작품은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모태격이 되는 작품이 되겠습니다.
옆 그림이 그 세일러V 신장판 표지입니다.
나오코 씨가 또 이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세일러문의 신장판을 만들면서 세일러 V의 신장판 작업도 추진하셨답니다.
여기 나오는 캐릭터 중에 카이토 에이스라는 인물이 있는데, 미나코의 연인 같은 삘이지만 ... 사실은 적이랍니다.
지금보니 꼭 에리오스가 가면 쓴 느낌이군요 = =
아무튼, 이 캐릭터의 설정을 발전시킨 것이 바로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에서의 치바 마모루라고 볼 수 있죠.
현재는 헌터X헌터 및 유유백서의 작가인 토가시 요시히로 씨와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 '') [그러고보면 유유백서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 ㅠㅠ 그게 세일러 우라누스 성우인 오가타 메구미씨의 데뷔작품이라면서요? 쿠라마 ... 라는 캐릭터던데.]
아, 이건 여담인데, 예전에 세일러문 공식 홈페이지에 나오코 씨의 코너가 있었을 적의 일입니다만, 당시 겨울연가에 푹 빠져서 욘사마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셨죠. 으하하 ( '')
아무튼, 세일러문 이후에도 몇가지 작품을 더 냈으나 다 별 재미는 못보고, 전 세계의 세일러문 판권까지 회수해다가는 세일러문 실사판을 강력히 추진하시다가 - 뭐 이 실사판도 별 재미 못보고 ...
요즘은 동화를 그리고 계신다던가 ;; 아무튼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거리낌없이(?) 나오코 공주라고 칭하시는 우리 타케우치 나오코 선생님. 어떻게 마모루를 다시 살리실 생각은 없으실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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